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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이가 좋다
누구나
자신만의 인생길을 걷는다.
그 길을 발견하고 걷는 것 역시 자신의 선택이다.
내 앞에 놓였던 수많은 길 중
쉬운 길은 없었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후회 없이 살아가자는 것이 나의 목표였다.
가끔은 지나간 시절이 아쉬움도 있지만,
지금 나는 삶의 여백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깨달은 나이가 되었다.
그래서 지금의 나이가 좋다.
-성희승의 <별 작가, 희스토리> 중에서-
나이가 드는 것,
그 무엇으로도 막을 길이 없습니다.
육신은 약해지고 시력은 저하되겠지만
이전에는 갖지 못했던 혜안과 통찰을 얻습니다.
그러면 알게 됩니다.
나만의 인생길을 걸어온 지난날 경험들의 의미를!
그 축복과도 같은 감사의 시간들을!
지금 이렇게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축복입니다.
지금의 나이가 가장 좋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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