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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소리, 노래소리가 바야흐로 무르익었을 때,
문득 옷자락 떨치고 일어나서 나감은 마치
통달한 사람이 벼랑길에서 손을 젓고 걸어가는 것 같아서 부럽고,
시간이 이미 늦은 때에 오히려 쉬지 않고
밤길을 쏘다니는 것은 마치
속인(俗人)이 그 몸을
고해(苦海)에 담그는 것과
같아서 딱하니라.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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