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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
Track is the knack of making a point without making an enemy.
-Sir Isaac Newton-
기지는 적을 만들지 않으면서도 내 주장을 펼치는 요령이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해야 되는 줄 안다.
그러나 의견을 피력할 때 하품을 하고
헛기침을 하는 등 딴청을 부리는 이들이 있다.
내 의견에 동의해 주지 않을 때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분명한 의견을 갖고 있는 것은 좋다.
그러나 자신의 의견을 마치 몽둥이를 휘두르듯 강요한다면
내 의견이 아무리 옳다고 해도 그 누구도 호응하지 않을 것이다.
내 의견을 낼 때는 좌중을 압도하는 기지를 발휘하라.
대화를 나눌 때 혹시 내가
강압적이지는 않은지
살펴보면서도 내 의견을
재치 있으면서도 분명하게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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