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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사람은 바로 나야
I always wondered why somebody dosen't do something about that.
Then I realized I was somebody.
-Lily Tomlin-
나는 '왜 누군가 그 일을 하지 않을까' 늘 궁금해 했다.
그러다가 내가 바로 그 누군가임을 알게 되었다.
바닥에 쓰레기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쓰레기를 버린 사람을 욕하거나
왜 아무도 그걸 치우지 않는지
짜증내면서 그냥
지나쳐 버린 적은 없는가?
잠시 허리를 굽혀 쓰레기를 줍고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것이 다른 사람이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쳐 버린다.
물론 그것은 환경미화원이
해야 할 일이기는 하다.
하지만 우리가 각자
단 한개라도
쓰레기를 줍는다면
거리는 금새 깨끗해질 것이다.
누군가가
그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방관하지 말고
내가 먼저
나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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