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첫 걸음 하나에
길을 걷다 보면
한 걸음 이전과 한 걸음 이후가
'변화' 그 자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한 걸음 사이에 이미 이전의 것은 지나가고
새로운 것이 다가온다. 같은 풀, 같은 꽃,
같은 돌멩이, 같은 나무라도 한 걸음
사이에 이미 그 자태가 변해 있다.
- 서영은의 "노란 화살표 방향으로 걸었다" 중 -
반응형
'시시콜콜 스케치 > 오늘의 좋은 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글귀 한줄] 21. 07. 01 한줄 (2) | 2021.07.01 |
---|---|
[좋은 글귀 한줄] 21. 06. 30 한줄 (0) | 2021.06.30 |
[좋은 글귀 한줄] 21. 06. 28 한줄 (0) | 2021.06.28 |
[좋은 글귀 한줄] 21. 06. 27 한줄 (0) | 2021.06.27 |
[좋은 글귀 한줄] 21. 06. 26 한줄 (0) | 2021.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