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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스케치/오늘의 좋은 글귀

[좋은 글귀 한줄] 21. 10. 10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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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만드는 목수

 

못이 없던 시절에 
집을 짓고 가구를 맞추고 
배를 만드는 공정은 나무와 나무를 
연결하는 일이었다. 목수는 연결하는 사람, 
소통하고 이해하게 만드는, 
평화를 만드는 이다.


- 김민식의《나무의 시간》중에서 -


* 목수. 
나무만 있으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습니다.
못이 없어도 물 한 방울 새지 않는 배도 만들고
그림같은 집도 지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더합니다. 
한 사람이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사람을 만드는 목수' 
진짜 목수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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