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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가 없다
무엇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가 없다.
향긋한 미풍 속에
청동색 풀 줄기 속에
외로운 귀뚜라미의 노래.
내 영혼 속에도 깊숙이
서럽고 그리운 노래가 울린다.
열병을 앓는 아이에게는
돌아간 어머니의 노랫소리가 이렇게 들리리라.
-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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