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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가 되려면
좋은 부모가 되려면
아이가 성장하는 시기마다
적당한 시점에 아이의 손을 놓아줄 수 있어야 한다.
아이가 자신이라는 집을 지을 때
부모는 시멘트에 섞인 물과 같다.
부모가 끝까지 남아서 챙겨주고 간섭하고 함께 하겠다고 하면
과연 어떤 집을 만들 수 있을지,
과연 그 집이 완성될지 걱정스럽다.
벽돌에 바른 시멘트의 물이 적당한 시점에 증발해야
그 벽돌이 단단하게 서로 밀착되고 하나의
벽으로서 또 집으로서 완성된다.
-김정국의 <세상 모든 엄마에게> 중에서-
어디 아이뿐이겠습니까.
모든 관계가 그럴 것입니다.
스스로 설 수 있게 지혜롭게 선을 그어야 합니다.
선을 긋는 가장 적당할 때,
그 '때'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맹금류가 둥지 밖으로 아기새를
밀어내듯 걱정을 눌러두고 믿음으로
바라봐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좋은 부모의 역할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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