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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도서 정보/에세이, 생활

[책 정보] amtn / 아무든, 잡지 006 _ 황효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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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제대로 살고 싶습니다!"

 

책 표지

 

지은이

 

 

이 책을 보게 된 계기는 앞서 올렸던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 을 보고

 

매료되어 작가의 책을 찾다가 살펴보게 되었는데

 

지은이는 85년생으로, 비슷한 연령이며

 

한때 중학교때 부터 대학교, 군대에서 보았던

 

PAPER 잡지가 머릿 속에 떠올랐다

 

그때 그시절에 나의 기억에 매월 잡지를 구하고 여러번 읽었던 추억이 있다

 

잡지안에 글도 제시해 봤던 적도 있었고, 연애관련 컬럼에 사진과 함께

 

글을 개시 했던 적도 있었다

 


 

지은이는 일상 생활의 모든 것들을 잡지를 통하여 정보를 얻고

 

적용하며, 현실화 된 삶을 살아왔고 진행중인 것 같아 보인다

 

책 내용 중에 "김수근 화보와 H.O.T 사인을 바꿔 드립니다"를 보고

 

처음엔 김수근이 건축가 김수근을 말하는 줄 알았다(전공이 건축쪽이라^^)

 

읽다보니 가수였는데, 나는 가수가 아닌 건축잡지를 통하여 작가 와 그 작품을 가지고

 

바꾸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그 어딘가에 있을 잡지이겠지만~

 

또한, 수납 / 인테리어 부분 등 잡지를 통하여 배웠다는 것에 동감했다

 

목차

 

지금은 인터넷에 검색하면 바로바로 정보를 알고 적용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스마트폰이 자리잡기 이전엔 어땠었지? 하고 떠올려 보면, 서점에서 책이나 잡지, 신문 등을 통하여

 

정보들을 수집하고 필요시 구입하여 적용해 보고 기록 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많이 묻혀져 있음에

 

아쉬움이 남는다

 

나도 잡지를 여러가지 많이 봐왔었고 그 안에서 조금 더 다른 이면의 세계를 알아보고 했었지만

 

지금은 보지 않게 된 점을 과연 시대적 변화에만 그 이유를 찾을 것인지 한번 더 생각해 보게끔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된 책이 였던 것은 분명하다

 

바로 적용하가능하나 너무 빠른 정보에 익숙해져 있는 지금의 나와

 

아나로그적이지만 무엇인가를 기다리며

 

천천히 살펴보며 기대하고 설레였던 그때를 회상해보며 앞으로 어떠한 삶이 오고 가야 할 지, 그에 어떻게

 

발맞추어야 할지 잠시 생각해 본다

 

와이프와 아이들과 함께 가야하기에 나에게 물어본다 

 

바로 답이 나오진 않겠지만

 

아무튼 잡지 시리즈

 

아무튼 잡지 6번을 접하였으니, 다른 시리즈는 어떠할지 궁금증이 생겼다

 

다가오는 주말에 서점을 한번 들려봐야 할 것 같다

 

지은이는 좀더 제대로 살고 싶다고 하는데 이말은 곧,

 

천천히 가도 제대로, 대충이 아닌 무엇을 하더라도 직접 보고 만져보고, 확인해 보고 적용해보고

 

현실화 시켜보는 그러한 만족을 느끼게 해주는 그러한 삶

 

그것을 실현 시켜주는 것이 지은이에게는 잡지라는 꿈이 아닐까 생각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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