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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함
Goodness is easier to recognize than to define.
-W. H Auden-
선량함은 기준을 정하는 것보다 그것을 알아보는 것이 더 쉽다.
어떤 사람은 선량한 사람이 갖추어야 할
조건을 다 갖추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마음이 끌리지 않는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선량한 사람이라는 기준에 들어맞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함께 있으면 따스함과 온화함을 느끼게 된다.
이런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우리도 그처럼 되고 싶어진다.
나는 나 자신에게나
다른 사람들에게
선량한 사람이
되려고 해.
물론
선량한 사람들과
함께하며
그들을 본보기로
삼아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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