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친구 같은 아빠' 가 그립습니다
요즘 젊은 아버지들은
아이와 잘 놀아 주는 '친구 같은 아빠' 이다.
이전 세대의 아버지와는 달리 아이들과 기꺼이
잘 놀아주고, 권위적이지 않다.
아이와 수평적 관계를 형성하여 자연스럽게
아들과 친구 관계가 된다.
사실 요즘 아이들은 이전 세대와는 달리
형제가 별로 없고,
집 밖으로 나가면 언제든지
놀 수 있는 친구들도 없다.
-최광현의 <아들은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란다> 중에서-
이전 세대 아버지들은
궁핍을 벗어나기 위해 생사를 걸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자식들에게 따뜻한 말, 다정한 미소, 정겨운 다독임이 부족했습니다.
요즘의 젊은 아빠들이 자라면서 목말라했던 부분입니다.
때문에 자신의 아이들에게는 그 갈증을 느끼지
않게 하려고 '친구 같은 아빠' 가 되어 주는 듯합니다.
나이가 들었어도
"친구 같은 아빠" 가 그립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반응형
'시시콜콜 스케치 > 오늘의 좋은 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글귀 한줄] 23. 04. 06 한줄 (0) | 2023.04.06 |
---|---|
[좋은 글귀 한줄] 23. 04. 05 한줄 (0) | 2023.04.05 |
[좋은 글귀 한줄] 23. 04. 03 한줄 (0) | 2023.04.03 |
[좋은 글귀 한줄] 23. 04. 02 한줄 (0) | 2023.04.02 |
[좋은 글귀 한줄] 23. 04. 01 한줄 (0) | 2023.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