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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스케치/오늘의 좋은 글귀

[좋은 글귀 한줄] 23. 04. 04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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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같은 아빠' 가 그립습니다

 

 

요즘 젊은 아버지들은

 

아이와 잘 놀아 주는 '친구 같은 아빠' 이다.

 

이전 세대의 아버지와는 달리 아이들과 기꺼이

 

잘 놀아주고, 권위적이지 않다.

 

아이와 수평적 관계를 형성하여 자연스럽게

 

아들과 친구 관계가 된다.

 

사실 요즘 아이들은 이전 세대와는 달리

 

형제가 별로 없고,

 

집 밖으로 나가면 언제든지

 

놀 수 있는 친구들도 없다.

 

 

-최광현의 <아들은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란다> 중에서-

 

 


 

 

이전 세대 아버지들은

 

궁핍을 벗어나기 위해 생사를 걸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자식들에게 따뜻한 말, 다정한 미소, 정겨운 다독임이 부족했습니다.

 

요즘의 젊은 아빠들이 자라면서 목말라했던 부분입니다.

 

때문에 자신의 아이들에게는 그 갈증을 느끼지 

 

않게 하려고 '친구 같은 아빠' 가 되어 주는 듯합니다.

 

나이가 들었어도

 

"친구 같은 아빠" 가 그립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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