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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스케치/오늘의 좋은 글귀

[좋은 글귀 한줄] 23. 09. 18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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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감정' 표현

 

 

사람들은

 

표현해도 되는 감정을

 

'긍정적인 감정' 으로만 국한한다.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인 희로애락 중

 

절반은 부정적인 감정임에도 말하지 않는 것이

 

미덕이고 어른다움이라고 여긴다.

 

좋은걸 '좋다' 하고, 예쁜 것을 '예쁘다' 라고

 

표현하는 것 만큼, 

 

싫은 것을 '싫다', 미운 것을 '밉다' 라고 말하는 것은

 

건강한 행위이다.

 

 

-김혜민의 <지금보다 괜찮은 어른> 중에서-

 

 


 

 

희로애락의 느낌을 숨김없이

 

정직하게 표현하는 것은 건강한 일입니다.

 

하지만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것이

 

자신의 건강에 도움이 될지언정, 그 때문에

 

행여라도 상처입는 사람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건강한 감정' 도 모름지기 깊이 헤아려 살펴가면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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