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
맘껏 누릴 수 있는
경이로움과 숭고함, 기쁨과 환희는
물론 두려움, 불안, 고통까지
모두가 제주에서의 삶이다.
탄생과 죽음, 빛과 그림자,
이 모든 것들이 분리되어 있지 않고
하나라는 걸 몸과 마음으로
배워 나간다.
-홍시야의 <나무 마음 나무> 중에서-
바다 안에 파도가 있고
파도 속에 바다가 있습니다.
바다가 곧 파도이고,
파도가 곧 바다입니다.
섬은 섬만이 아니고 바다는 바다만이 아닙니다.
바다가 있음으로 섬이 있고
섬이 있기에 바다라 일컫습니다.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고 내가 있기에
당신이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반응형
'시시콜콜 스케치 > 오늘의 좋은 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글귀 한줄] 23. 09. 19 한줄 (0) | 2023.09.19 |
---|---|
[좋은 글귀 한줄] 23. 09. 18 한줄 (2) | 2023.09.18 |
[좋은 글귀 한줄] 23. 09. 14 한줄 (0) | 2023.09.14 |
[좋은 글귀 한줄] 23. 09. 13 한줄 (0) | 2023.09.13 |
[좋은 글귀 한줄] 23. 09. 12 한줄 (0) | 2023.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