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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스케치/오늘의 좋은 글귀

[좋은 글귀 한줄] 23. 09. 12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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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언젠가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우리 아들이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이런 색시를 얻었다."

 

아내는 나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되었다.

 

불안정하던 삶이 아내를 만나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인성이 너무나 아름다운 사람,

 

모든 사람은 동등하다는 가치관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

 

아름답게 바라보는 부부,

 

아버님이 하늘에서 우리를 보고

 

웃고 계셨으면 한다.

 

 

-팝핀현준의 <세상의 모든 것이 춤이 될 때> 중에서-

 

 


 

 

사람 보는 눈!

 

이름 가리켜 '안목' 이라 합니다.

 

사람을 보는 안목이 없어

 

대사를 그르치는 일이 많습니다.

 

드러나는 화려함이나 감언이설에 홀려,

 

시야가 흐려져 옥석을 못 가리는 예도 많습니다.

 

인륜지대사인 혼인에 있어서는 

 

더욱이 안목이 요구됩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일단 선택한 뒤에는

 

잘 보완하며

 

잘 살아갈 일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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