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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자기 상처에 빠져
허우적거릴 필요는 없지만
상흔이란 아름답고 또 아름다운 것이다.
상처가 없으니 그리움도 없나니
그리움을 위해서라도 가끔은
상처를 받아라.
-소강석의 시집<사막으로 간 꽃밭 여행자>에 실린 시<상처> 중에서-
상처.
요즘 가장 많이 접하는 말입니다.
상처 때문에 허우적거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마땅한 해답은 없습니다.
그저 견디고 기다리는 길밖에 없습니다.
아픈 상흔이 아름다워질 때까지.
그리움으로 다가올 때까지.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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