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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귀 한줄] 21. 08. 18 한줄 태그로 보는 아침편지 나도 모르게 뜨거운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아! 아버지. 순례길에서 다들 한 번은 눈물을 흘린다는데, 내가 그럴 줄은 몰랐다. 옹이 없는 나무 없듯 상처 없는 인생이 어디 있겠는가. 애써 외면했던 아버지를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나다니, 정말 그럴 줄 몰랐다. 아버지에게 용서를 빌지는 않았다. 그러나 화해는 한 것 같았다. 뜨거운 눈물이 그랬다. - 김인식의《자유로운 영혼으로 혼자서 걸었습니다》중에서 - *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가 없는 사람 매우 드뭅니다. 대못처럼 너무 깊이 박힌 상처 때문에 참으로 어려운 것이 아버지와의 화해입니다. 수년 전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에 동행했던 60대 한 여성도 "돌아가신 아버지와 40년 만에 화해했다"라며 오열했습니다. 저도 순례길을 걷다가 사춘.. 더보기
[건축 학교] 건축 배우기 101가지? 세번째 건축 배우기 세번째 입니다. 세번째. 그림 그림: 바탕 이론에 따르면 그림을 배치해 생긴 공간은. 그림 그 자체로 존중되기도 한다. >>> 그림을 배치했지만. 공간이 일정한 모양을 이루지 못할 때. 그 공간을 감춰진 공간(negative space)이라고 한다. 그러나 어떤 형식을 만들면. 드러난 공간(positive space)이 된다. 더보기
[오늘의 고사성어] 21. 08. 17 고사성어 득 롱 망 촉 得 隴 望 蜀 한 가지 소원을 이루면. 또 다시 다른 소원을 이루고자 한다. 후한을 세운 광무제 유수는 낙양을 도읍으로 삼아. 모든 지역과 세력을. 정복하고. 농서 지방까지 평정했다. 그러고는 군사를 불러 이제는 남쪽의 촉나라까지 정복하자고 명령했다. 더불어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만족할 줄 몰라 고통스럽다더니 역시 그러하구나. 내 이미 '농서 지방을 얻었는데도 다시 촉을 바라는 구나.'" 그로부터 4년 후. 광무제는 대군을 이끌고. 촉을 쳐 격파하고 천하 평정의 꿈을 이루었다. 더보기
[오늘의 명언] 21. 08. 17 명언 The heart of a fool is in his mouth, but the mouth of a wise man is in his heart. -Benjamin Franklin- 우둔한 사람의 마음은 입안에 있지만, 지혜로운 사람의 입은 그의 마음속에 있다.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1. 08. 17 한줄 후회할 시간이 있거든 후회는 그저 뒤늦은 변명일 뿐이다. 말과 생각의 군더더기다. 반성이 이성적인 성찰이라면 후회는 감성적인 집착이다. 나에게도, 남에게도 구질구질하게만 느껴진다. 후회할 시간과 에너지가 있다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훨씬 낫다. - 조은강의《마흔 이후 멋지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중에서 - * 돌아보면 후회할 일이 참 많습니다. 아무 소용이 없는 줄 뻔히 알면서도 땅을 치고 후회하며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모릅니다. 분명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일 뿐입니다. 하지만 반성과 성찰은 다릅니다. 지난 실수와 잘못에서 금싸라기 같은 교훈을 얻어 어제보다 더 나은 길을 찾아가는 생산의 시간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건축 학교] 건축 배우기 101가지? 두번째 건축 배우기 관련 그 두번째를 소개 합니다^^. 두번째. 그림이란? 그림이란, 종이나 캔버스. 기타 배경에 그려진 요소와. 형태를 말한다. 바탕이란, 종이에 남은 공간. 즉, 여백을 가리킨다. 그림(figure)은 오브제. 형태. 요소. 그러난 모양이라고도 하며. 바탕(ground)은 채워지지 않은 공간. 남겨진 공간. 여백. 필드라고 한다.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1. 08. 16 한줄 태그로 보는 아침편지 나는 머릿속으로 셈을 한다. 잠을 이루 수 없을 때는 숫자 하나를 골라서 가지고 논다. 지금 생각나는 숫자는 314다. 314를 어떤 숫자들로 나눌 수 있는지 생각해 보거나 그 숫자 속에 있는 숫자들을 더하거나 곱하거나 빼거나 나누는 식으로 셈해서 다시 314가 나올 때까지 반복한다. 생각 대신 셈에 집중할 수밖에 없을 만큼 문제가 까다롭되 잠이 안 들 정도로 정신이 말똥말똥해지지만 않으면 된다. - 클라우디아 해먼드의《잘 쉬는 기술》중에서 - * 불면으로 괴로울 때가 있습니다. 자기만의 잠자는 기술이 있으면 좋은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쉽게는 숫자 세기, 주기도문, 염불 등이 있고, 다양한 호흡법도 있습니다. 저는 '3.3.3 호흡법'을 사용합니다. 하~ 세 번, 쓰~ 세 번, .. 더보기
[오늘의 고사성어] 21. 08. 16 고사성어 남 상 濫 觴 겨우 술 잔에 넘칠 정도로 적은 양의 물 공자의 제자 자로가 어느 날 화려한 옷을 입고 나타나자 공자가 말했다. "양자강은 민산에서 흘러내리는 큰 강이다. 그러나 그 처음은 '겨우 술잔에 넘칠 정도' 로. 적은 양의 물이었다. 그것이 하류로 흘러오면서. 물의 양도 많아지고. 흐름도 빨라져서. 배를 타야만 강을 건널 수 있고. 바람 부는 날에는 배를 띄울 수 없다. 이는 모두 물의 양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무슨 일이든지 처음이 중요하며. 처음이 나쁘면 갈수록 더 나빠진다는 것을 알려준 것이다. 공자의 말을 들은 자로는. 당장 집으로 가서 옷을 갈아입었다. 더보기
[오늘의 명언] 21. 08. 16 명언 Just because something doesn't do what you planned it to doesn't mean it's useless. -Thomas A. Edison- 어떤 것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지라도, 그것이 헛된 것은 아니다. 더보기
[오늘의 명언] 21. 08. 15 명언 It's our nature: Human beings like success, but they hate successful people. - Carrot Top- 그것이 바로 우리의 본성이다: 인간은 성공은 좋아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증오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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