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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귀 한줄] 21. 07. 31 한줄 'GO'와 'STOP' 사이에서 'GO'와 'STOP' 사이에서 운전을 처음 시작했을 때 읽은 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브레이크를 제때 밟는 일'이라는 조언을 접한 적이 있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제때 멈출 수만 있다면 많은 갈등과 번민을 피할 수 있다. - 조은강의《마흔 이후 멋지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중에서 - * 비슷한 조언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브레이크를 잘 못쓰는 차는 피해가라' 속도를 줄이기 위해, 방지턱을 넘기 위해, 앞 차와 간격을 늘리기 위해 적절히 써야 하는 중요한 기술이지요. 하루에도 수없이 'GO'와 'STOP'사이를 선택하는 것이 삶입니다. 적절하게 브레이크를 쓰고 계신가요? 고민을 너무 오래 안고 있지 않기를, 급발진은 모두에게 위험하니까요. #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1. 07. 30 한줄 부모의 가슴에 박힌 대못 수십 개 부모의 가슴에 박힌 대못 수십 개 부모님의 가슴에 대못 수십 개 박지 않고 어른이 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 마디의 말로 사람들의 가슴에 회한과 슬픔 그리고 따뜻함을 동시에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단어가 있다면 그것은 아마 "어머니" 또는 "아버지"가 아닐까 싶다. - 마이런 얼버그의《아버지의 손》중에서 - * 부모로부터 상처받은 자식들 많습니다. 자식들로부터 상처받은 부모들도 많습니다. 기막힌 일이지만 현실입니다. 무슨 연유로 그럴까요? 가장 가깝기 때문입니다. 멀리 있으면 부딪칠 일도 긁힐 일도 없습니다. 가까우니까 부딪치고 긁히고 서로 대못을 박습니다. 가슴에 박힌 아픈 대못이 수십 개지만 어머니 아버지 이름을 부를 때마다, 자식들의 얼굴을 떠.. 더보기
[오늘의 고사성어] 21. 07. 29 고사성어 遠禍召福 (원화소복) 재앙을 물리쳐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임. 더보기
[오늘의 명언] 21. 07. 29 명언 일평생 두고 아름다운 말을 귀담아 들어 보라. 모든 행위의 근본은 참는 것 외에 으뜸가는 것이 없다. -공자-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1. 07. 29 한줄 몸과 마음의 '중간 자리' 불안뿐만 아니라 모든 감정은 신체 변화 및 신체 감각과 연관되어 있다. 우리는 슬픔에 창자가 끊어지고, 사랑에 가슴이 뛰며, 분노에 피가 끓는다고 말한다. 비유적이긴 하지만 이런 표현 역시 기본적인 생리적 현실을 반영한다. 감정적 상태와 신체적 변화 사이의 관계를 광범위하게 연구한 최초의 사람 중 하나는, 다름 아닌 찰스 다윈이다. - 앨런 재서노프의《생물학적 마음》중에서 - * 몸과 마음은 하나입니다.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상호작용합니다. 화를 자주 내면 간이 상하고, 슬픔이 깊으면 폐가 나빠집니다. 반대로 간이 나빠지면 쉽게 욱하며 화를 잘 내게 되고, 폐가 나쁘면 슬픔에, 신장이 나쁘면 공포와 두려움에 취약해집니다. 몸의 각 장기를 잘 관리하는 것이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고.. 더보기
[오늘의 고사성어] 21. 07. 28 고사성어 近墨者黑 (근묵자흑) 사람은 늘 가까이 하는 사람에 따라 그 영향을받으니 조심하라는 뜻. 더보기
[오늘의 명언] 21. 07. 28 명언 마음 바탕이 깨끗해야 글을 읽고 옛 것을 배울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한 가지 선행을 보아도 이를 통해 사욕을 채우는 데 악용할 것이고, 한 가지 선언(善言)을 듣고도 이를 통해 사욕을 채우는 데 악용할 것이고, 한 가지 선언을 듣고도 이를 빌어 단점을 덮어 감추는데 쓸 것이리라. 이는 외적에게 병기를 대주고 도둑에게 양식을 보내 주는 것과 다름이 없는 일이다. -채근담-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1. 07. 28 한줄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에 대해 생각하다 보니 결국 어떻게 살고 싶은가와 직결되는 것 같다. 과거에는 정의롭고, 열정적이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사는 사람이 좋았고 나도 그리 산다고 부단히 애썼던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의 나는 다르다. 내가 아는 사람 중 마음이 아픈 사람들은 나를 떠올리며 찾아가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했으면 좋겠다. - 이상윤의《외롭다, 참 좋은 일이다》중에서 - * 이따금 스스로 조용히 물을 때가 있습니다. "나는 과연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까?"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았다고 자부하지만 다른 사람의 기억 속에서 어떤 사람으로 남을지 두렵기도 합니다.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라는 어느 시구절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누군.. 더보기
[오늘의 고사성어] 21. 07. 27 고사성어 절차탁마 切磋琢磨 옥돌을 자르고 줄로 쓸고, 쪼고, 갈아 빛을 내다라는 뜻으로 학문이나 인격을 갈고 닦음. 더보기
[오늘의 명언] 21. 07. 27 명언 피리소리, 노래소리가 바야흐로 무르익었을 때, 문득 옷자락 떨치고 일어나서 나감은 마치 통달한 사람이 벼랑길에서 손을 젓고 걸어가는 것 같아서 부럽고, 시간이 이미 늦은 때에 오히려 쉬지 않고 밤길을 쏘다니는 것은 마치 속인(俗人)이 그 몸을 고해(苦海)에 담그는 것과 같아서 딱하니라. -채근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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