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스케치/오늘의 좋은 글귀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은 글귀 한줄] 22. 04. 15 한줄 '큰 문제' 와 씨름하라 참된 철학자들은 '큰 문제'와 씨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법입니다. 사람이 성숙하고 삶을 향유하고 꽃피우며,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완전히 알지 못하는 세계에 대해서도 먼저 한 발을 내딛는 기개가 있어야 합니다. 삶은 정물이 아니며, 움직이고 경험하고 감행하면서 비로소 그 본질에 다가갈 수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 최대환의 《철학자의 음악서재, C#》 중에서 - * 철학자뿐만이 아닙니다. 청년들도 큰 문제와 씨름하면 큰 해답을 얻습니다. 시대에 필요한 큰 해답을 얻는 사람이 큰 인물입니다. 그렇다고 작은 문제를 외면하거나 소홀해도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작은 문제가 곧 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삶은 늘 문제의 연속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04. 13 한줄 1년 365일이 생일 생일 축하 메시지를 받고, 갑자기 떠오른 질문 '언제가 생일인가?' 모든 날이 생일과 같아 1년 365일이 생일 매일매일 새로 태어나는 삶 그런 새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은 날. - 박영신의 《옹달샘에 던져보는 작은 질문들》 중에서 - * 아침에 눈을 뜬다는 것은 엄청난 일입니다. 살아있다는 뜻이고 생명이 나에게 다가와 다시 태어났다는 뜻입니다. 매일매일 다시 태어난 삶,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을 사는 것이 스스로에게 보내는 가장 좋은 생일 축하 선물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04. 12 한줄 암은 사형선고가 아니다 내 가족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겪어야 했던 고통을 다른 가족들은 겪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 책도 그런 마음으로 썼다. 암은 사형선고가 아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희망은 존재한다. 이 사실을 여러분이 늘 기억하길 바란다. - 타이 볼링거의《암의 진실》중에서 - * 도처에 암 환자들입니다. 암 때문에 가족들이 겪는 고통은 겪어본 사람들이 아니면 실감하기 어렵습니다. 고통 중에 가장 크고 힘든 것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는 고통입니다. 암에 걸렸을 때 맨 처음 다가오는 공포와 두려움, 여기서부터 이겨내야 합니다. 주변의 경험을 비춰보면 암은 사형선고가 결코 아닙니다. 희망을 가져도 좋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04. 11 한줄 입안의 도끼 "사람은 태어날 때 입안에 도끼를 가지고 나온다. 어리석은 사람은 말을 함부로 함으로써 그 도끼로 자기 자신을 찍고 만다." (수타니파타) - 이응석의《당신을 춤추게 하는 지식의 날개1》중에서 - * 도끼는 날이 잘 서 있어야 좋은 도끼입니다. 그러나 그 날선 도끼를 자칫 함부로 다루면 무서운 흉기로 돌변합니다. 사람의 혀는 도끼보다 더 무섭습니다. 힘 있을수록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혀는 입안의 도끼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04. 09 한줄 누가 뭐래도 당신은 소중하다 사람의 가치는 어떤 환경에 처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단다. 설령 하찮은 그림일지라도 누가 바라보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는 거야.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네가 스스로를 소중히 대할 때 비로소 네 인생의 가치도 올라가는 거야. 그것이 의미 있는 삶을 위한 첫걸음이 되겠지. - 손힘찬의《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중에서 - * 누가 나를 바라보는가. 그 '누가'에는 '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가 나를 어떻게 대하고 어떤 사람으로 정의 내리는지가 나의 가치를 귀하게도, 하찮게도 만들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이 스스로 무엇을 소중히 여기고, 어떤 것에 가치를 느끼는지 알고 살아간다면 그것이 나에겐 의미 있는 삶의 첫걸음이 되겠지요. 바로 그런 점에서 오늘의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내..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04. 08 한줄 평생 '소년'처럼 사는 방법 두 가지 '작가는 여든의 나이에도 소년의 마음을 지녀야 한다' 괴테가 한 말입니다. 저는 죽는 날까지 소년이고 싶습니다. 저는 자기 직업을 자랑스러워하고, 최선을 다하는 분들의 모습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간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 조정래의《홀로 쓰고, 함께 살다》중에서 - * 작가는 늙지 않습니다. 아닙니다. 늙어서는 안됩니다.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소년의 마음'을 갖는 것이고, 둘째는 자신이 하는 일에 매사 최선을 다하는 일입니다. 나이가 들고 몸은 분명 늙어가는데, 일이 즐겁고 마음은 늘 소년이니 그보다 더 젊어질 수 없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04. 07 한줄 광기와 어리석음 나는 인류가 어느 시대건 똑같은 양의 광기와 어리석음을 분출하도록 만들어졌다고 굳게 믿는다. 광기와 어리석음은 어떤 방식으로든 열매를 맺어야 하는 자본이다. - 아나톨 프랑스의《에피쿠로스의 정원》중에서 - * 놀랄 일이 아닙니다. 광기는 언제나, 어느 시대나 있습니다. 어리석음도 언제나, 어느 시대든 흘러넘칩니다. 불처럼 타오르는 광기를 열정으로, 에너지로 바꾸고 어리석음을 현명함으로, 지혜로 전환하는 것이 그 시대가 추구해야 할 사회적 열매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04. 06 한줄 공부가 가장 잘 되는 시간 사실 맛있는 것을 먼저 먹는 사람이 있고 맛있는 것을 나중에 먹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어떤 것이 옳고 좋다고 할 수는 없다. 나의 경우 학창 시절 수학 공부가 너무 싫었고, 수학은 꼴도 보기 싫어졌다. 안 할 수는 없는데 하기는 싫은 과목이 있다면, 나는 시간을 정해두고 가장 공부가 잘 되는 시간에 한다. 이 역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 전윤희의《나는 공부하는 엄마다》중에서 - * 공부뿐만이 아닙니다. 일도 가장 잘 되는 시간이 있고, 커피도 하루 중 가장 맛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시간'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아침이 좋고 어떤 사람은 훤한 대낮이 좋습니다. 오밤중에야 글을 쓰는 글쟁이들도 많습니다. 상대의 시간을 잘 이해하고 인정할 때..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04. 03 한줄 마음의 소리, 마음의 인사 그래서 여기 이런 마음이 있다고, 방금 이런 마음이 들었다고, 세상에 자꾸 그 마음을 말의 형태로 꺼내놓습니다. 말한 저도 잊고 들은 상대도 잊을지 몰라도, 그 순간에 그 말은 거기 존재하게 되는 거예요. - 김신지의《기록하기로 했습니다》중에서 - * 가게를 나서며 "좋은 주말 되세요." 멋진 옷을 입은 친구에게 "오늘 멋진데?" 일터로 나서는 엄마에게 "조심히 다녀오세요!" 건네는 말이, 그 마음이, 내 안에서만 일었다 흩어지지 않도록, 순간에 존재하도록, 내뱉는 연습을 해봅니다. 마음을 표현한 한 마디로 나는 나와 상대방, 두 사람이나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03. 31 한줄 '좋은 움직임'을 배우고 수련하라 명상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기에 몸을 자각하고 좋은 움직임이 만들어지면 이는 정신적인 변화로 이어집니다. 대체로 이러한 움직임은 땀을 흠뻑 흘리게 하는 고강도 운동이 아닙니다. 오히려 심박수와 호흡이 비교적 안정된 저강도 운동입니다. 이러한 운동은 몸 수련이자 동시에 마음 수련이 됩니다.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줍니다. - 문요한의《이제 몸을 챙깁니다》중에서 - * 명상의 효과는 크고 다양합니다. 경험한 사람만이 그 효능을 실감합니다. 가능하면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접하는 것이 좋습니다. 명상은 '좋은 움직임'을 배우고 수련하는 것입니다. 몸에서 마음으로, 마음에서 몸으로 흐르는 좋은 에너지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줍니.. 더보기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