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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수없이 가르친 말
"말은 꾸미지 마라.
쉬운 말이어야 한다.
거짓은 절대 금물, 미사여구를 쓰지 마라.
솔직해야 한다. 자세는 언제나 반듯해야 한다.
표정은 늘 밝게 해라."
아버지가 수없이 반복해서 가르친 말이었다.
-고도원 윤인숙의 <고도원 정신> 중에서-
시골교회 목사였던 아버지가
저를 웅변대회에 자주 내보내면서 강조했던 것이
'사람 앞에서 말하는 사람' 의 마음과 태도였습니다.
"언어는 지식인의 무기" 라고도 했습니다.
덧붙여 '무기' 가 '흉기' 가 되는 것을
한사코 경계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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