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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스케치/오늘의 좋은 글귀

[좋은 글귀 한줄] 23. 04. 14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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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고독한 장소

 

 

내 안에는

 

나 혼자 살고 있는

 

고독의 장소가 있다.

 

그곳은 말라붙은 나의 마음을

 

소생시키는 단 하나의 장소다.

 

<펄벅>

 

 

-이정자의 <나의 노트> 중에서-

 

 


 

 

내 안에는

 

절대고독의 장소가 있습니다.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고, 누구도

 

책임져 주지 않는 나만의 외로운 장소 입니다.

 

그 외로움을 홀로 견디고 이겨내면서

 

나는 더 단단해집니다.

 

잘 익어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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