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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스케치/오늘의 좋은 글귀

[좋은 글귀 한줄] 23. 04. 16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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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누릴 시간' 을 가져라

 

 

세상에는 자기 자신에게조차

 

각박한 사람들이 있다.

 

휴가를 받아도 여행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실천적 신비주의자인 클레르보의 성 베르나르도가

 

교황 에우제니오 3세에게

 

쓴 서신의 내용이 유명하다.

 

"자신에게서 누릴 시간을 찾으십시오.

 

다른 모든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듯,

 

자기 자신을 위해 헌신하십시오."

 

 

-안셀름 그륀의 <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 중에서-

 

 


 

 

자신도 모르게 칭칭 동여매고들 삽니다.

 

스스로 가두고 묶고 굴레를 씌워놓고

 

풀어줄 줄을 모릅니다.

 

마음의 빗장을 풀고

 

오로지 나를 위해 쉼과 충전과 회복의 시간을

 

누리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나를 살리는 시간입니다.

 

열쇠는 나에게 있습니다.

 

나에게 '누릴 시간' 을 허락하세요.

 

훨훨 날 수 있게~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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