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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스케치/오늘의 좋은 글귀

[좋은 글귀 한줄] 23. 05. 11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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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한테 나는 뭐야?'

 

 

연애를 하다 보면

 

옥신각신할 때가 있습니다.

 

상대가 나에 대해 소홀한 것 같고

 

애정도 전 같지 않다고 느끼면 이렇게 묻게 되죠.

 

"자기한테 나는 뭐야? 어떤 존재야? 어떤 의미냐고?"

 

사실 상대의 행동거지가 

 

내 마음에 덜 찬다고 해서 아무한테나 이런 걸

 

묻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상대에게도 내가 중요한 사람이란 믿음이 있을 때,

 

하지만 좀 미심쩍을 때 하는 질문입니다.

 

 

-최인아의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중에서-

 

 


 

 

이따금 스스로 묻습니다.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일까."

 

"너는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서로에게 과연 어떤 의미일까."

 

목숨입니다. 생명입니다. 사랑의 불꽃입니다.

 

다 타버려서 제가 될지언정 불타오르는 게 바로 사랑입니다.

 

그래서 함부로 사랑한다 할 수 없습니다.

 

사랑은 용기이고 책임이고 인내이기에.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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