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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스케치/오늘의 좋은 글귀

[좋은 글귀 한줄] 23. 10. 25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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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만드는 목수

 

 

못이 없던 시절에

 

집을 짓고 가구를 맞추고

 

배를 만드는 공정은 나무와 나무를

 

연결하는 일이었다.

 

목수는 연결하는 사람,

 

소통하고 이해하게 만드는,

 

평화를 만드는이다.

 

 

-김민식의 <나무의 시간> 중에서-

 

 


 

 

목수.

 

나무만 있으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습니다.

 

못이 없어도 물 한 방울 새지 않는 배도 만들고

 

그림 같은 집도 지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더합니다.

 

한 사람이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사람을 만드는 목수'

 

진짜 목수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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