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올 가을과 작년 가을
올 가을이
작년의 가을과 같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하루하루 새로워지지 않는 것이 없다.
내일은 오늘과 다르다.
식상함으로 가득 차서
삶을 짧게 요약해 버리기보다,
매일 새롭게 정성 들여
시간을 색칠해가는 것,
그것이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즐거운 선물이 아닐까.
-김혜령의 <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 중에서-
올 가을과 작년 가을.
하늘은 높고 더없이 파란 것은 같습니다.
오늘을 넘겼어도 내일 어떤 일이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삶은 오늘에 있습니다.
오늘을 잘 견디고 올 가을을 더 잘 넘기면
정말 선물 같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반응형
'시시콜콜 스케치 > 오늘의 좋은 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글귀 한줄] (2) | 2023.10.30 |
---|---|
[좋은 글귀 한줄] 23. 10. 27 한줄 (0) | 2023.10.27 |
[좋은 글귀 한줄] 23. 10. 25 한줄 (0) | 2023.10.25 |
[좋은 글귀 한줄] 23. 10. 24 한줄 (0) | 2023.10.24 |
[좋은 글귀 한줄] 23. 10. 23 한줄 (0) | 2023.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