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래의 스승 아름다운 나라를 꿈꾸다!
5월 8일 주말, 오늘은 어버이날이다
코로나로 인하여 양가 부모님께서 아이들 데리고 오는 것을 원치 않아
아이들 학원만 들리고 집으로 가는 길에 주변에 어디라도 가야 할 것 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으로 찾아보니,
백범 김구 기념관이 있지 않던가
이용료가 무료이고, 주차비는 10분에 300원 으로
이용료가 무료인 것을 감안하고 한번 들려보자 하였다
때마침 큰아이가 교원 수업을 인물에 대해, 그것도 김구에 대해 배우고 있다 하여
잘되었다 싶었다
지상 주차장은 텅 비어있어 따로 내부로 들어가지 않고 나무 그늘에 주차를 하고
바로 램프를 통하여 전진 앞으로 하였다
기념관 입구에는 예약제로 쓰여있긴 하였으나
들어가서 물어보니 괜찮다 한다
코로나 관련 열체크, 큐알, 주소 등의 정보를 마치고 들어섰다
사진 컷은 기념관 내부 입장 전인 초입의 홀 부분 외에,
내부에서는 하지 말아달라는 직원의 요청으로
찍지는 못하였으나 마음과 머리에 새겨보았다
내부에서 아이들은 호기심이 있어 보면서도
한곳에 머무르기에는 힘이 드나보다
둘째가 있어 더욱 ㅜ
그래도 하나는 건졌다
중요한 부분, 요약이 영상실의 20분에 다 담아있어 그나마 위로가 되는
2층 전시실의 한켠에는 추모공간이 있는데 창문으로 바라보면 김구 선생의 묘소가 보인다
잠시 묵념을 하며 영상에 본 김구 선생의 삶을
짧게 나마 되새겨 보기도 하였다
학원을 마치고 가는길에 들려서 그러한지 배고픔에 못 이겨
밖으로 나오고 효창공원을 둘러 볼까 하다가
집에서 20분 내외 거리이니 다음기회에 다시 오기로 하고
나섰다
다음에 방문시에는
효창공원 산채고가 함께, 주변 전쟁기념관을 들려보기로 하였다
백범 김구 기념관
주소: 서울시 용산구 임정로 26
시간: 3월~10월 / 09시~17시, 11월~2월 / 09시 ~ 16시 (마감은 1시간 전까지 입장)
휴무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입장료: 무료
주차비: 10분당 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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