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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의 젖가슴
보름달 같은 엄마 젖가슴
사랑으로 가득 채워
꿀꺽 꿀꺽
엄마의 사랑이 내 목구멍으로 넘어간다.
-이규초의 시집 <사랑에 사랑을 더하다> 에 실린 시 <울 엄마>-
돌이켜 보면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입안 가득 엄마젖 물고 한 손으로 다른 젖가슴
조물락거리며 해맑은 눈망울로 엄마와 맞춤하던
가장 평화롭고 행복한 한 때가 있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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