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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스케치/오늘의 좋은 글귀

[좋은 글귀 한줄] 23. 06. 13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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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의 젖가슴

 

 

보름달 같은 엄마 젖가슴

 

사랑으로 가득 채워

 

꿀꺽 꿀꺽

 

엄마의 사랑이 내 목구멍으로 넘어간다.

 

 

-이규초의 시집 <사랑에 사랑을 더하다> 에 실린 시 <울 엄마>-

 

 


 

 

돌이켜 보면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입안 가득 엄마젖 물고 한 손으로 다른 젖가슴

 

조물락거리며 해맑은 눈망울로 엄마와 맞춤하던

 

가장 평화롭고 행복한 한 때가 있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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