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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스케치/오늘의 좋은 글귀

[좋은 글귀 한줄] 23. 09. 26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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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의 날씨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하고 계시는 선생님은

 

아이들 가슴속에 북극성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하임 기너트의 '교실을 구하는 열쇠' 라는 책에서

 

"교사는 그날 교실의 날씨를 좌우한다.

 

흐리게도 맑게도." 

 

대략 이런 뜻의 

 

글을 읽은 기억이 있네요.

 

 

-윤태규의 <우리 아이들, 안녕한가요> 중에서-

 

 


 

 

날씨처럼

 

학교 교실도 늘 변화무쌍합니다.

 

그 중심에 선생님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말, 표정, 시선에 따라

 

폭풍도 일고 번개도 칩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한 아이의 가슴에

 

북극성이 뜨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북극성이 인생의 목표, 내면의 나침판이 되어

 

아이의 미래를 이끕니다.

 

아이의 가슴에 북극성을 찍어주는 것,

 

선생님의 고귀한 역할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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