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스케치/오늘의 좋은 글귀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은 글귀 한줄] 22. 11. 14 한줄 '현대판 칸트' 훌륭한 경영자의 제일 중요한 요건은 건강이다. 현승훈 회장은 나이에 비해 젊고 매우 건강하다. 특별한 건강관리법이 있는 것도 아니다. 요란한 운동도 하지 않는다. 대신 그는 사색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현대판 칸트'다. 아침 7시에 출근을 한다. 새벽 4시에 일어나 하루 일과를 108배로 시작한다. - 이시형의《걸어가듯 달려가라》중에서 - * 고혈압과 불면증, 그리고 암. 경영자들이 조심해야 할 질환들입니다. 평소 나름의 건강법을 갖고 있어야 좋습니다. 80을 넘기며 오늘의 '화승'을 일으킨 최고 경영자의 건강법이 '사색'이라는 사실이 놀랍고 신선합니다. 여기에 새벽 기도와 108배가 더해지니 금상첨화입니다. 배울만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11. 13 한줄 이야기 창조자 우리는 본래적으로 이야기를 좋아하는 존재다. 이야기를 짓고,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 속에서 의미를 찾아내고, 이야기의 재미를 함께 나누며, 들었던 이야기를 다시 상기한다. 이야기를 즐기는 일은 시대를 초월해 이어온 인간의 문화적 '향유방식'이다. - 김연금의《우연한 풍경은 없다》중에서 - * 이야기도 창조됩니다.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그 이야기가 다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갑니다. 새로운 문화, 새로운 역사,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 갑니다. 어떤 사람의 삶은 삶 자체가 이야기입니다. 어떤 사람의 작은 몸짓 하나가 거대한 이야기의 시작이 됩니다. 우리 모두는 이야기 창조자들입니다. 그 이야기 속에 놀랍고도 경이로운 세상이 새롭게 펼쳐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11. 12 한줄 '내가 그렇게 하려고 했다' 대가를 치르고 고통을 참는 것이 우리가 다시 잘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이런 관점에서 고통은 사람을 좀 더 성숙한 자아로 만드는 성장통이다. 단순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아니라 의지를 가지고 자유롭게 행동하는 인격이 되도록 만든다. 책임지는 행동이란 "나는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하는 대신 "내가 그렇게 하려고 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 미하일 빈터호프의《미성숙한 사람들의 사회》중에서 - * 억장이 무너지고 애가 끊어지는 슬픈 현실입니다. 우리 모두는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듯합니다. 다시는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저 자신부터 반성합니다. "내가 그렇게 하려고 했다"라고 당당히 말하고, 그 일에 책임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11. 11. 한줄 한 마리 개(犬) "오늘 정말 신나게 놀았네, 그렇지?" 보바는 내 무릎에 머리를 올려놓았고 나는 보바의 몸을 쓰다듬었다. 보바는 양쪽 눈썹을 짧게 번갈아 올려보더니 금방 잠들었고 나지막이 코를 골았다. 누가 뭐래도 나는 분명히 알 수 있었다. 보바가 자기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 줄 안다는 사실을,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그래서 내 인생까지 아름답게 만들었다. - 디르크 그로서의《우리가 알고 싶은 삶의 모든 답은 한 마리 개 안에 있다》중에서 - * '보바'라는 이름의 한 마리 개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반려견은 이미 짐승이 아닙니다. 어쩌면 사람보다 더 가깝고 친근한 벗이자 가족입니다. 덕분에 사람들의 하루를 행복하게 하고 인생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저에게도 '봄', '여름', '가..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11. 10 한줄 선택은 당신의 몫 여기 두 개의 길이 있다. 실컷 배불리 먹고, 하루 세 번 꼬박꼬박 한 뭉텅이나 되는 약을 삼키고, 병원을 오가면서 아프고 병든 채로 불안에 떨면서 살아가는 길이 하나 있다. 그리고 제대로 된 건강법을 몸에 익혀서 죽기 전까지 내 발로, 내 힘으로 걷고 뛰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길이 하나 있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한다. - 오혜숙의 《100세 시대의 새로운 건강법》 중에서 - * 배불리 먹는 것도 분명 일상의 행복 중의 하나입니다. 포만감이 주는 즐거움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포만감도 어쩌다 한 두 번이지, 반복되어 습관으로 굳어지면 위험합니다. 진정 건강하기를 원한다면 식탐을 경계해야 합니다. 식탐도 결국은 자기와의 싸움..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11. 09 한줄 행복한 미래로 가는 길 정치와 미디어의 이다음은 무엇인가. 또 다른 종류의 국가적 위기가 닥쳤을 때 대중의 불안과 혼란을 가중시키는 쪽보다는 좀 더 책임 있는 역할을 해주는 정치와 미디어, 그 행복한 미래로 가는 길은 어느 쪽일까. - 조선희의《상식의 재구성》중에서 - * 흔히 국가의 백년대계를 '교육'이라 합니다. 미래 세대의 미래를 책임지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에 우선되는 백년대계는 무엇일까요. '정치'와 '언론'입니다. 우리 모두의 현재는 물론 미래의 행복을 좌우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책임이 막중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11. 08 한줄 지금 당장!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갑자기 길어진 노년을 전혀 준비하지 못한 채로 맞아서 건강을 잃고 고통스럽게 사는 모습을 본다. 돈이 아무리 많은들 무엇하고 권세가 아무리 높은들 무엇한단 말인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끝까지 건강하게 살다 갈 수 있는지 방법을 찾고 실행해야 한다. 그것도 지금 당장! - 오혜숙의《100세 시대의 새로운 건강법》중에서 - *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너무도 많이 들어 귀에 익숙한 금언입니다. 건강이 곧 생명입니다. 건강해야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건강'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개인이 아무리 건강해도 '사회적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의의 참담한 결과를 맞을 수 있습니다. 개인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사회는 공동체의..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11. 07 한줄 아이를 현명하게 키우려면? 내가 비로소 깨닫게 된 것이지만, 아이에게 그냥 뭔가를 가르치는 것보다 소크라테스에 관한 소소한 일화들을 들려주는 것이 훨씬 더 큰 효과가 있었다. 그런 일화들은 현명하게 산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자극을 주었다. - 도널드 로버트슨의《로마 황제처럼 생각하는 법》중에서 - * 모든 아이를 소크라테스로 키울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에 관한 소소한 일화들을 들려줄 수는 있습니다. 그 소소한 일화가 아이들의 지적 감각을 일깨워 보다 더 현명하게 키워낼 수 있습니다. 말로 가르치는 것보다 삶으로 보여줌으로써 스스로 깨달아 알게 하는 것이 진정한 스승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11. 06 한줄 아플 땐 흰죽이다 깜깜한 세상을 더듬거리며 혼자서 헤쳐 나가야 하는 하루, 손가락 까딱할 수 없을 만큼 귀찮고 피곤한 하루, 먹을 것 하나 없이 텅텅 빈 냉장고처럼 배고픈 하루, 밥알 하나 씹어 삼키는 일도 죽을 것처럼 힘든 하루. 그런 하루, 나에겐 흰죽이다. 아무 맛도 아무 반찬도 곁들이지 않은 오직 흰죽. 아플 땐 흰죽이다. - 고수리의《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중에서 - * 단식을 마치고 보식을 할 때도 가장 좋은 음식이 미음, 곧 흰죽입니다. 위를 부드럽게 하면서도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가장 빨리 몸을 회복시킬 수 있는 명약입니다. 하루 하루 산다는 것이 도전입니다. 엄청난 에너지를 요구합니다. 흰죽 한 그릇에 그 에너지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11. 05 한줄 몸으로 읽는다 알았으면 행해야 한다. 내가 깨달은 바를 삶 속에서 살아낼 때 내가 새긴 그 문장을 비로소 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어쩌면 그것이 진정 몸으로 읽는 것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책을 읽고 문장을 기록하고 거듭 종이 위에 손수 새기는 것은 그 첫 번째 걸음일 것이다. - 박웅현의《문장과 순간》중에서 - * 사람은 책을 읽습니다. 책을 읽는 것은 정보나 지식을 얻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입니다. 책에서 발견한 문장은 눈으로 읽고 손으로 적고 그대로 삶으로 살아낼 때 온전하게 자신의 것이 됩니다. 이것이 책을 몸으로 읽어내는 것입니다. 이런 몸 독서가 우리 삶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삶을 지혜롭고 풍요롭게 합니다. 더보기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