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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스케치/오늘의 좋은 글귀

[좋은 글귀 한줄] 21. 07. 25 한줄 일기가 가진 선한 면 나는 친구들의 일기를 읽으면서 일기가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 일기는 너무나도 인간적이고 선한 면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의 일기를 읽으면 그 사람을 완전히 미워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는 점에서 말이다. - 문보영의《일기시대》중에서 - * 일기는 내가 좋아하는 이들을 더욱 사랑하게 만들어줍니다. 서로의 생각의 흔적을 읽다 보면 나의 영혼과 타인의 영혼이 미묘하게 뒤섞이면서 상대를 온전히 미워하는 게 불가능해집니다. 그래서 나는 일기를 쓰고, 읽는 걸 좋아합니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 일기라는 형식을 빌려 나의 생각을 하얀 메모장에 써 내려갈 것입니다. #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1. 07. 24 한줄 일기가 가진 선한 면 나는 친구들의 일기를 읽으면서 일기가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 일기는 너무나도 인간적이고 선한 면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의 일기를 읽으면 그 사람을 완전히 미워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는 점에서 말이다. - 문보영의《일기시대》중에서 - * 일기는 내가 좋아하는 이들을 더욱 사랑하게 만들어줍니다. 서로의 생각의 흔적을 읽다 보면 나의 영혼과 타인의 영혼이 미묘하게 뒤섞이면서 상대를 온전히 미워하는 게 불가능해집니다. 그래서 나는 일기를 쓰고, 읽는 걸 좋아합니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 일기라는 형식을 빌려 나의 생각을 하얀 메모장에 써 내려갈 것입니다. #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1. 07. 23 한줄 '말 타는 법'을 먼저 아무리 빠르게 달려도 인간은 경주마를 이길 수 없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말 타는 법'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다. 미래 설계는 불안과 체념을 완전히 벗어날 때 가능하다. 지금 우리 앞에 서 있는 경주마는 절망과 불안 그리고 체념을 받아들이는 유령이 아니라 희망과 기대의 경주마여야 한다. 콘텐츠는 바로 그 말 타는 법을 배워 말을 몰고 더 멀리 달려갈 수 있는 힘을 만들어내는 매력적인 요소다. - 김경집의《6I 사고 혁명》중에서 - * 아무리 좋은 경주마가 있어도 말 타는 법을 모르면 그림의 떡입니다. 아무리 좋은 목표와 기대를 가지고 있어도 콘텐츠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하지만 콘텐츠가 아무리 좋아도 속도에 밀리면 빛을 볼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은 타이밍입니다...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1. 07. 22 한줄 처음 손을 잡았던 날 손을 잡는다는 것. 나 정말 그 사람을 좋아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 그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동갑내기 친구가 물었다. 서른한 살이나 먹고 아직도 그걸 모르냐고 타박하면서 대답을 해주려다가 나도 말문이 막혔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네가 오늘처럼 추운 겨울날 그 사람이랑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고 있어. 그 사람이 따뜻한 커피 잔을 두 손으로 감싸고 손을 녹이고 있네. 근데 자꾸 그 손에 눈이 가고, 그 손등 위에 네 손을 포개 감싸주고 싶다면 그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는 증거 아닐까? 그게 다야? 응, 그게 다야. 첫사랑과 처음으로 손잡던 날을 잊어버린 사람이 몇이나 될까. - 좋은비의《서른의 연애》중에서 - * 첫사랑의 풋풋한 기억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1. 07. 21 한줄 피해갈 수 없는 사건들 사실 우리에게도 그런 경험이 있다. 자기 인생의 과거, 현재, 미래에서 결코 피해갈 수 없는 사건들이 있음을 깨닫는 것 말이다. 지지부진한 사랑 끝의 이별, 잘못된 결혼 후의 이혼, 그 밖에도 병고, 사고 등 각자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고통과 마주하게 된다. 인간으로 태어나 살면서 어쩌면 처음부터 각오했어야 하는 고통들이다. - 조은강의《마흔 이후 멋지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 중에서 - * 살다보면 피할 수 없는 일들이 많습니다. 늘 각오해야 합니다. 계획되고 예상했던 것보다 예기치 못한 일들이 더 많은 것이 우리네 삶이니까요.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일도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안녕과 행운을 빌어줍니다. 뜻밖의 불운과 불행이 닥쳤을 때는 액땜을 했다고 위로도 해..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1. 07. 20 한줄 내가 '나다움'을 찾는 길 널 가장 행복하게 하는 걸 찾으렴. 그건 단순히 네가 좋아하거나 재미있는 것과는 달라. 그걸 하고 있으면 '나다움'에 가슴이 뿌듯해지고 스스로가 좋아지는 일, 그걸 찾아야 해. 조금 힘들어도 견딜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는 일 말이야. 우리 마음속의 나침반은 우리를 생각하고 탐험하게 이끌어. - 곽세라의《소녀를 위한 몸 돌봄 안내서》중에서 - * 내가 '나다움'을 찾는 것. 인생의 궁극적 목표라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나다움'이 한순간에 척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여러 음식을 먹어보아야 내 입맛에 가장 잘 맞는 것을 찾을 수 있는 것처럼, 쉽고 어려운 여러 경험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힘들어하는 일인데 지치거나 힘들기는커녕 오히려 더 힘이 나고 가슴이 차오르..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1. 07. 19 한줄 그런 사람 ​ 집착 없이 세상을 걸어가고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자기를 다스릴 줄 아는 사람 모든 속박을 끊고 괴로움과 욕망이 없는 사람 미움과 잡념과 번뇌를 벗어던지고 맑게 살아가는 사람 거짓도 없고 자만심도 없고 어떤 것을 내 것이라 주장하지도 않는 사람 이미 강을 건너 물살에 휩쓸리지 않는 사람 이 세상이나 저 세상이나 어떤 세상에 있어서도 삶과 죽음에 걸림이 없는 사람 모든 욕망을 버리고 집 없이 다니며 다섯 가지 감각을 안정시켜 달이 월식에서 벗어나듯이 붙들리지 않는 사람 모든 의심을 넘어선 사람 자기를 의지처로 하여 세상을 다니고 모든 일로부터 벗어난 사람 이것이 마지막 생이고 더 이상 태어남이 없는 사람 고요한 마음을 즐기고 생각이 깊고 언제 어디서나 깨어 있는 사람 - 인도 고대 경전 "숫..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1. 07. 18 한줄 삶을 하나의 무늬로 바라보라 ​ ​ ​ 삶을 하나의 무늬로 바라보라. 행복과 고통은 다른 세세한 사건들과 섞여들어 정교한 무늬를 이루고 시련도 그 무늬를 더해 주는 색깔이 된다. 그리하여 마지막 순간이 다가왔을 때 우리는 그 무늬의 완성을 기뻐하게 되는 것이다. -영화 "아메리칸 퀼트' 중 -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1. 07. 17 한줄 살아보니 행복이란 별난 게 아니었다 살아보니 행복이란 별난 게 아니었다. 나를 진심으로 이해해주고 아껴주는 누군가와 기분 좋은 아침을 맞는 것, 이것이 진짜 행복이다. 기분 좋은 아침을 시작하라! 행복한 아침은 행복한 하루, 행복한 하루는 행복한 일생이 된다. - 차인태 "흔적" 중 -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1. 07. 16 한줄 누가 뭐라고 해도, 나답게 인생을 살아가면서 채우는 것보다 중요한 건 넘쳐나는 것을 버리는 것. -" 누가 뭐라고 해도, 나답게" 중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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