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스케치/오늘의 좋은 글귀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은 글귀 한줄] 21. 06. 25 한줄 무엇으로 생명을 채우는가? 우리의 생명은 너무나도 짧아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는 부자나 거리에서 기타를 치며 연명하는 거지나 결국은 똑같이 한 줌 흙으로 돌아가게 마련이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어떤 사람은 꿈과 사랑으로 자신의 생명을 채우고, 어떤 사람은 공허와 실망으로 생명을 채워나간다는 점이다. - 이옌의 "천만명의 눈물" 중 - * 무엇으로 생명을 채우는가? 이 물음은 이렇게 바꿀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무엇으로 시간을 채우는가? 무엇으로 가슴을 채우는가? 무엇으로, 어떻게 사는가? 모두 같은 물음입니다. 꿈과 희망, 사랑과 감사, 자족과 긍정, 이런 '생명의 효소'들로 당신의 시간과 당신의 가슴을 채우고 있나요? (2010년 5월27일자 앙코르메일)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1. 06. 24 한줄 도움을 청하라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은 대부분 머릿속에서 만들어 낸 창작품입니다. 그걸 깨닫지 못하는 것뿐이죠.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자세는 매우 중요합니다. 성공한 삶을 사는 사람들 모두 그러한 능력을 지녔습니다. - 로랑 구넬의 "가고 싶은 길을 가라" 중 - * 두려울 때가 고비입니다. 주저앉지도 서지도 걷지도 못하고, 아예 무너져 버릴 수도 있는 위기의 순간입니다. 혼자서 견디어내려 하면 더욱 힘들어집니다. 그때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그것이 잘사는 방식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누군가가 나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되면 더 좋습니다. (2010년 5월20일자 앙코르메일)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1. 06. 23 한줄 '리더가 사라진 세계' 모든 국가는 스스로 살아남아야 한다. 70년 만에 처음으로 우리는 글로벌 리더가 사라진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세상은 과도기에 접어들었고, 격변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지도자들은 정치적, 경제적 힘을 넘어 더 많은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특히 예기치 못한 곳에서 터져 나오는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민첩성과 적응력, 위기관리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이언 브레머의 "리더가 사라진 세계" 중 - * 리더가 사라졌다는 것은 중심과 방향을 잃었다는 뜻도 됩니다. 배가 방향을 잃으면 파도 따라 바람 따라 표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의 그리스 사태는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어찌하다가 저 지경에 이르렀는지 깊이 들여다보아야 할 무서운 반면교사입니..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1. 06. 22 한줄 기초, 기초, 기초 기초부터 알기. 그것은 그레이엄 코치가 우리에게 준 커다란 선물이었다. 기초, 기초, 기초. 대학교수로 있으면서 많은 학생들이 손해를 보면서도 이 점을 무시하는 것을 보아 왔다. 당신은 반드시 기초부터 제대로 익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어떤 화려한 것도 해낼 수가 없다. - 랜디포시의 "마지막 강의" 중 - * 집도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운동, 공부, 직업, 생활도 기초가 핵심입니다. 작고 시시하고 귀찮아 보이는 것을 혼을 담아 반복하는 것, 피눈물나는 반복 훈련이 기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이를 건너뛰거나 대충대충, 허겁지겁 하게 되면 기초의 기초조차 기약할 수 없습니다. (2010년 5월25일자 앙코르메일)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1. 06. 21 한줄 그건 사랑, 그건 행복, 그건 축복 당신의 오늘과 나의 오늘이 얽혀 있다면 그건 사랑. 당신의 내일과 나의 내일이 얽혀 있다면 그건 행복. 당신의 내일과 나의 내일이 닮아 있다면 그건 축복. - 이애경의 "나를 어디에 두고 온 걸까" 중 - * 아리송하지만 재미있는 글입니다. 표현이야 어찌되었건 뜻은 분명합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과 나 사이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는 뜻입니다. 사랑도, 행복도, 축복도 당신과 나의 삶 속에 녹아 있습니다.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1. 06. 20 한줄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힘이 들어간 눈에 힘을 빼니 뚜렷하게 보이던 편견이 사라졌다. 힘이 들어간 어깨에 힘을 빼니 매일같이 나를 누르던 타인의 기대와 관심에서 가벼워질 수 있었다. 채워 넣기에 급급했던 삶이 비워내는 삶으로 바뀌니 발걸음부터 가벼워졌다. 작은 여유와 쉼이 내 삶을 바꿔주었다. - 신옥철의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 중 - * 천근만근 발걸음이 무거울 때가 있습니다. 걷기도, 앉기도, 눕기조차도 힘들 때가 있습니다. 힘을 빼고 잠시 숨을 돌리라는 신호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발걸음을 가볍게 하라는 신호입니다. 솜털 만한 작은 여유가 하루 일상에 생기를 줍니다. 삶이 바뀝니다.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1. 06. 19 한줄 젊음은 가고 청춘은 온다 그러니까 젊음과 청춘은 다른 거야. 시간이 지나면 더 확실해져. 젊음은 꽃병에 들어 있는 꽃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시들어 버리지만 청춘은 시간이 지나도 가슴에 남는 푸른 봄이거든. 이제부터 청춘으로 가는 길을 모색해 봐. 너의 젊음은 아직 많이 남았잖아. - 오선화의 "야매상담" 중 - * 나이들면 젊음은 사라집니다. 몸은 늙고 흰머리에 주름은 깊어갑니다. 그러나 청춘은 사라지거나 늙지 않습니다. 젊은 꿈, 젊은 생각, 젊은 사랑에 시간을 맡기면 나이가 들수록 더욱 푸르른 청년의 기백, 만년청춘으로 살 수 있습니다. 젊음은 가고 청춘은 옵니다.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1. 06. 18 한줄 눈 뜨면 맨 먼저 보는 사람 눈 뜨면 제일 먼저 보는 게 너라니, 다행이다. 자다가 이유 없이 눈을 떠 보면, 그럴 때가 있다. 가령 누군가가 나 몰래 다녀간 것 같은 느낌. 아니면 정말 이 공간에 나 혼자일까, 하는 의문이 들거나. 마치 누군가가 나를 흔들어 깨운 것 같은 착각. 그럴 때가 있었다. - 변종모의 "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 중 - * 정말 그럴 때가 있습니다. 눈 뜨면 맨 먼저 마주 보는 사람. 그 사람이 가장 가까운 사람입니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흔들어 깨운 기척에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고, 그 사람이 남긴 감미로운 손길에 어제와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1. 06. 17 한줄 당신이 '예술작품'이다 예술 작품이 시나 그림, 책이나 건축물처럼 반드시 볼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당신 자신의 삶을 예술작품으로 만들 생각을 하자. 우선 당신에겐 자기 자신이 있고, 자신을 가꾸어갈 얼마나 될지 모를 시간이 있다. 미래 당신의 모습을 우선 능력껏 이루고, 그다음 솔직한 자기평가를 거친 뒤 진정한 자부심을 느껴라. - 홍선영의 "무엇이 탁월한 삶인가" 중 - * 당신의 삶이 예술입니다. 당신의 슬픔 안에 그림이 있고 당신의 아픔 안에 시와 노래가 있습니다. 당신의 시간이 머문 곳에 미래의 예술이 태어나고 당신의 사랑과 시선이 머문 곳에 비너스보다 더 아름다운 조각상이 만들어집니다. 당신의 따뜻한 미소가 곧 예술입니다.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1. 06. 16 한줄 지적 젊음 늙지 않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었다. 나이가 들고 육체가 퇴행하는 것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적 젊음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비결은 단 하나이다. 자기 삶을, 자기 삶의 진정한 핵심이 되는 것을 역사, 즉 미래에 연결하는 것이다. "나는 이전의 내 그림을 거슬러 그림을 그린다"고 피카소가 말했다. 이것이 바로 피카소가 젊음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 - 아르투로 파올리의 "사막일기" 중 - * 지적 젊음은 내면의 젊음을 뜻합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사람의 지적 내면을 젊게 만들어줍니다. 책을 읽고, 예술과 접하고, 좋은 사람과 여행을 하고, 이 모든 것들이 지적 젊음의 징검다리들입니다. 그 징검다리를 건너면서 오늘의 삶이 미래로 새롭게 이어집니다. 더보기 이전 1 ··· 75 76 77 78 79 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