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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스케치

[좋은 글귀 한줄] 23. 03. 27 한줄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누군가 요즘 어떻게 지내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느려지고 있노라고, 아주 조금씩 천천히 느려지는 중이라고, 느림과 친해지고 있다고 대답한다. -이정자의 중에서-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저도 이따금 받는 질문입니다. "요즘 늦깎이 노래 공부를 하고 있어요." 저에게 노래를 가르쳐 주시는 분은 이 책의 저자이자 나이 80을 내다보는 노 성악가 이십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모든 사랑] 23. 03. 26 오늘의 사랑 시작하는 사랑 I did not just fall in love, I made a parachute jump. -Zora Neale Hurston- 나는 그냥 사랑에 빠진 것이 아니라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렸다. -조라 닐 허스턴- 더보기
[오늘의 명언] 23. 03. 26 명언 쓸모없는 생각은 없다 The problems of the world cannot possibly be solved by skeptic or cynics whose horizons are limited by the obvious realities. We need men who can dream of things that never were. -John F. Kennedy- 명백한 현실만 볼 수 있도록 한정된 시야만 가진 회의론자와 냉소주의자들은 세상의 많은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은 전혀 존재한 적이 없었던 것을 꿈꿀 수 있는 이들이다. 항상 하던 대로만 하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해 보라. 그러면 아무런 문제도 생기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이는 불가능하다. 복잡하고 다양한 현실..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3. 03. 26 한줄 행복지수 1위 덴마크가 행복지수 1위의 나라가 된 이유 중 하나는 자유와 연대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고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선택하니 즐겁다' 는 철학이 "스스로 선택하여 더불어 함께하니 더욱더 즐겁다" 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 -오연호의 중에서- 우리나라 행복지수는? 57위. 한번 쯤 돌아봐야 할 수치입니다. '나' 도 소중하지만 "남" 도 소중하게 여기는 것, '스스로' 에서 시작되지만 '더불어' 함께 가는 것, 함께 가되 서로 찡그리지 않고 하루하루 더 '즐겁게'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이 우리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일, 아닐까요?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모든 사랑] 23. 03. 25 오늘의 사랑 시작하는 사랑 I think that you must love me, for, in the sincerity of my heart letl me say it, I believe I deserve your tenderness, because I am true, and have a degree of sensibility that you can see and relish. -Mary Wollstonecraft- 당신은 날 사랑해야 해요. 진심으로 말하는데, 나는 당신의 애정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믿거든요. 나는 진실하고, 당신에게 즐거움을 줄 만한 감성도 꽤 지나고 있으니까요.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더보기
[오늘의 명언] 23. 03. 25 명언 길 한가운데 We know what happens to people who stay in the middle of the road. They get run over. -Ambrose Bierce- 도로 한복판에 서 있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우리는 안다. 차에 치인다. 나와 가까이 지내는 두 사람이 각기 다른 의견으로 첨예하게 대립할 때, 두 사람의 중간에서 두 사람의 기분을 상하지 않도록 중립을 지켜야 할까? 친하게 지내던 누군가를 화나게 할지라도 생각을 분명하게 표현해야 한다. 생각이 분명하지 못하면 오히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 지나치게 신중해서는 안돼. 안전만 챙기는 건 오히려 나를 힘들게 할 뿐이야.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3. 03. 25 한줄 한계의 벽 일반적으로 개개인은 자기 한계에 훨씬 못 미치는 삶을 산다. 인간은 다양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이를 활용하지 못한다. 최대치 이하의 열의를 보이고 최고치 이하로 행동한다. -엔절라 더크워스의 중에서- 한계에 부딪쳤음을 느끼고 자리에 주저앉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때가 다시 일어나 주변을 살펴보아야 할 때입니다. 적절한 시기인지, 능력을 잘 활용한 것인지, 최대치의 열의와 최고치의 행동이었는지를 다시금 점검하는 것입니다. 지금 느끼고 있는 한계의 벽을 초월하는 능력이 우리에게는 무한하게 열려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모든 사랑] 23. 03. 24 오늘의 사랑 시작하는 사랑 Oh, what a dear ravishing thing is the beginning of an Amour! -Aphra Behn- 아, 사랑의 시작이란 그 얼마나 황홀한지! -에프라 벤- 더보기
[오늘의 명언] 23. 03. 24 명언 계절의 변화 To be interested in the changing seasons is a happier state of mind than hopelessly in love with spring. -George Santayana- 변화하는 계절에 관심을 갖는 것이 하염없이 봄만 사랑하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 날씨가 추우면 따뜻한 날씨가 얼마나 좋은가를 알게 되고, 날씨가 더우면 추운 날씨의 고마움을 알게 된다. 우리는 벌거벗은 나무에 녹음이 짙어지고 황금빛으로 물들다가 다시 그 나무가 벌거벗은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을 지켜본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싹이 돋아나 파릇파릇해지는 기적이 다시 시작된다. 계절의 변화를 즐기듯이 내 인생의 변화도 즐기자.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3. 03. 24 한줄 아버지가 수없이 가르친 말 "말은 꾸미지 마라. 쉬운 말이어야 한다. 거짓은 절대 금물, 미사여구를 쓰지 마라. 솔직해야 한다. 자세는 언제나 반듯해야 한다. 표정은 늘 밝게 해라." 아버지가 수없이 반복해서 가르친 말이었다. -고도원 윤인숙의 중에서- 시골교회 목사였던 아버지가 저를 웅변대회에 자주 내보내면서 강조했던 것이 '사람 앞에서 말하는 사람' 의 마음과 태도였습니다. "언어는 지식인의 무기" 라고도 했습니다. 덧붙여 '무기' 가 '흉기' 가 되는 것을 한사코 경계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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