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스케치/오늘의 좋은 글귀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은 글귀 한줄] 22. 12. 27 한줄 분노와 원망 화가 나면 누구나 그 감정을 참기 어렵다. 옛날 선비들조차 사람의 감정 중에서 분노가 가장 다스리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성리학의 창시자 주자도 "나의 기질상의 병통은 대부분 분노와 원망을 다스리지 못하는데 있다."며 분노와 원망을 다스리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 조윤제의《하루 한 장 고전 수업》중에서 - * 분노와 원망은 번개나 벼락과도 같습니다. 무서운 자연현상이 번개와 벼락이지만 그 때문에 지구는 정화되고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분노와 원망을 무조건 누르거나 회피하려 들지 말고 자신이 분노하고 있음을, 원망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그 에너지를 삶의 동력으로 삼아도 좋겠습니다. 인간에게 백해무익할 것 같은 모기조차도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12. 26 한줄 명인이 명인을 만든다 "조금 전 넌 나를 명인이라 불렀지. 명인이 무엇이라 생각하지? 내 생각에 명인이란 무언가를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영혼에 잠재되어 있는 지식을 제자가 최선을 다해 스스로 발견해나가도록 격려하는 사람인 것 같구나." - 파울로 코엘료의《아처》중에서 - * 세상의 모든 씨앗들은 자신이 무엇을 품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얼어붙은 동토에서, 축축하고 어두운 땅속에서 좌절하고 절망합니다. 명인은, 스승은, 또는 멘토는 자기가 가진 씨앗 속에 햇살과 바람, 꽃과 열매의 향기가 들어있음을 깨우쳐 주는 사람입니다. 명인이 명인을 만듭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12. 25 한줄 건강한 기도 며칠 전에 기도를 했다. '하느님...제게 한 방을 주세요.' 기도를 하니 기분이 좋았다. 기도의 내용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아프지만 않게 해 주세요. 고통을 멈춰 주세요. 살려 주세요'뿐이었다. 그러니까 뭔가를 막아 달라는 방지 기도가 주를 이루었는데 이제 나는 뭔가를 건강하게 바라기도 하는 것이다. - 문보영의《준최선의 롱런》중에서 - * 오해해서는 안됩니다. 하느님은 요술 방망이가 아닙니다. 한 방을 안겨주는 산타할아버지도 아닙니다. 다만 나 자신과 우리의 문제를 놓고 기도하는 대상이 될 수 있고, 그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존재입니다. 문제는 그 기도가 얼마나 건강한 기도냐 하는 것입니다. 기도도 진화합니다. 나의 영적 성장과 더불어 함께 성장하며 진화합니..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12. 24 한줄 실수의 순기능 고통스러운 실수를 통해 나는 "내가 옳다는 것을 안다"에서 "내가 옳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라는 관점을 갖게 되었다. - 레이 달리오의《원칙》중에서 - * 내가 옳다는 것을 아는 것과 내가 옳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지 증명해 내려는 자세는 분명 다릅니다. 실수는 아프지만 나의 잘못된 관점을 증명해 내는 자세를 갖는다면 그 실수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나의 실수를 인정하고 그것을 끝까지 해결한 사람이 얻는 결과는 분명 다릅니다.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12. 23 한줄 수치심 성적 학대와 같은 수치심으로 이어지는 어린 시절의 경험은 치료로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종종 평생 비뚤어진 성격을 갖게 한다. 프로이트가 밝혔듯, 수치심은 신경증을 만들어 낸다. 수치심은 감정적, 심리적 건강에 파괴적이고, 낮은 자존감의 결과로 육체적 질병에 잘 걸리게 한다. 수치심에 기반한 인격은 부끄러워하고 고립되며 내성적이다. - 데이비드 호킨스의《의식 지도 해설》중에서 - * 인간의 의식에서 가장 낮은 단계가 바로 수치심입니다. 다시 말해 '부정적 에너지'가 가장 높은 의식이 곧 수치심이라는 뜻입니다. 해결되지 못한 수치심은 파괴적이어서 육체적 정신적 질환에도 취약하고 '극단의 선택'을 부르는 악마의 손짓이기도 합니다. 내 안의 수치심을 두려워하지 말고 밖으로 드러내는 용기를 갖는 것..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12. 22 한줄 걸음마 걸음마를 배우는 영아는 평균적으로 2,368걸음으로 701미터를 걷고 한 시간에 17번 넘어진다. 걷기는 다른 많은 기술의 습득과 마찬가지로 일정한 시간을 두고 자주 다양하게 반복하여 연습할 때 가장 많은 학습 효과가 일어난다. 약 1년의 시간 동안 영유아들은 수천 번 걷고, 수천 번 넘어지는 과정을 통해 실패와 연습에 대한 피드백을 쌓으면서 넘어지는 횟수를 줄인다. - 셰인 오마라의《걷기의 세계》중에서 - * 인간이면 누구나 걸음마 배우는 과정을 거칩니다. 수천 번 걷고 수천 번 넘어지고, 다시 수천 번 걷고 수천 번 넘어지고를 거듭하며 성장합니다. 까마득한 일이어서 기억조차 없지만 실패와 연습을 반복하던 시절을 돌이킬 수 있다면, 인생살이도 그다지 두려울 게 없습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면 ..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12. 21 한줄 '그런 걸 왜 하니' 엄마는 내가 하는 모든 것을 말렸다. 인형놀이를 해도, 친구들에게 편지를 써도, 그림을 그려도, 심지어 책 읽는 것도 못하게 했다. 지금도 뭘 하고 싶을 때마다 엄마 눈치부터 보게 된다. 엄마가 어떻게 생각할까, 엄마가 핀잔 주지 않을까, 무시하지 않을까.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이사를 할 때도, 대학원에 진학할 때도 엄마는 늘 "그런 걸 왜 하냐"며 못마땅해했다. 그래서 가끔씩 엄마에게서 멀리, 멀리 떠나고 싶었다. - 박지현의《바람이 분다. 걸어야겠다》중에서 - * 엄마의 말 한마디는 자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긍정의 말, 응원하는 말이면 다행입니다. 부정의 말, 나무라고 꾸중하고 무시하는 말이면 자칫 평생 트라우마로 남습니다. 심지어 엄마로부터 멀리 떠나고 싶다는 생각까..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12. 20 한줄 3~4년이 젊어진다 이스라엘의 한 연구에 따르면 12주 동안의 유산소 운동으로 염증지표인 CRP 값이 20퍼센트(당뇨 환자의 경우는 40퍼센트) 정도 낮아졌다. 뿐만 아니라 항염증 요소인 IL-10 단백질까지도 증가되었다.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운동이 노화 지연에 효과가 있다는 또 한 가지 예는 직접적으로 우리에게 와 닿는다. 운동으로 매주 총 3500칼로리를 소모하면 신체 기능상 약 3~4년이 젊어진다는 사실이 그것이다. - 유병팔의《125세 건강 장수법》중에서 - * 운동! 3~4년 정도가 아닙니다. 만년 청년, 만년 청춘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건장한 몸이어야 합니다. 얼굴에 생기가 돌고 발걸음에 힘이 넘쳐야 합니다.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오늘부터라도 '유산소..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12. 19 한줄 호기심 천국 우리 아이들의 자신감이나 학습 호기심은 최하위 수준이다. 어떤 학습법도 호기심을 이기지는 못한다. 과도한 학습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죽이고 우리의 교육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주범인 것이다.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초중등 시절의 과도한 학습으로 아이들이 불행하다는 점이다. OECD보고서에 따르면 회원국 27개국 및 비회원국 15개국 중에서 한국 학생들이 몇 해 동안 가장 불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 조기숙의《지금 당장 교육을 빅딜하라》중에서 - * '호기심 최하위'. 어둡고 부끄러운 자화상입니다. 아이들의 앞날을 생각하면 암울하기까지 합니다. 호기심은 미래를 여는 원동력입니다. 자동차로 치면 연료와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자동차도 연료가 없으면 굴러갈 수 없습니다. 4차산업, 인공지능,..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2. 12. 18 한줄 내면의 향기 좋은 얼굴 피부를 만들기 위해 비싼 화장품을 쓰고, 얼굴 관리를 받기보다는 속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쓰고, 열심히 얼굴 마사지를 받는다 해도 위장병에 시달리는 사람의 얼굴은 곱지 못할 것이다. 바른 생활습관과 내면 관리로 빛나는 얼굴을 지닌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다. 본질을 추구하는 것 자체가 마음근육 단련이고, 멘탈경쟁력을 키우는 일이다. - 김재일의《멘탈경쟁력》중에서 - * 사람의 외적 조건은 마음 곧 내면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마음이 우울하면 얼굴이 어두워지고, 마음이 편안하면 얼굴이 밝아집니다. 내면을 다스리는 것이 외면을 가꾸는 출발점입니다. 얼굴에 아무리 비싼 향수를 뿌려도 내면에서 풍겨나오는 향이 나쁘면 얼굴에 뿌린 향수가 고약한 악취로 .. 더보기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