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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스케치/오늘의 좋은 글귀

[좋은 글귀 한줄] 23. 06. 20 한줄 '밥 먹는 시간' 행복론 저는 인생이 식사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식사의 목적은 식사를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식사하는 시간을 즐기는 것입니다. 슬프게도 인생에서 꿈을 이루는 것에서만 의미를 찾고, 그 과정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난 후의 만족감도 중요하지만, 식사를 마칠 때까지의 시간을 즐기는 것이 그보다 몇 배나 더 중요하다는 이치를 자신의 인생에도 적용해야 합니다. -고다마 미쓰오의 중에서- 밥 먹는 시간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더 없이 즐거운 시간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그저 배를 채우는 포만감의 시간일 뿐입니다. '행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 있습니다. 모든 것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그 묘미가 있습니다. 구애하는 과정, 여행 준비..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3. 06. 19 한줄 오기 비슷한 힘 속이 상할 법도 했지만, 거절로 인한 상처나 좌절감보다는 오기 비슷한 힘이 솟았다. 대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이런 상활에서 인생을 통째로 곱씹으며 깊은 자괴감에 빠진다. '나는 이것밖에 안 되는 존재구나. 누구도 나와 함께 하고 싶어 하지 않는구나. 인생을 헛살았구나~' 반면에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나처럼 반응한다. "반드시 잘 해내서 내가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줄 거야." 그리고 그 일에 더 열정적으로 뛰어든다. - 현승원의 중에서- '오기' 가 아닙니다. 자존감입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일희일비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태산 같은 믿음과 사랑이 있기 때문에 외부의 거절이나 타인의 잣대로 손상받지 않습니다. 인생의 역경과 환란은 더 열정적으로 더 큰 도전을 하도록 도와주는 촉..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3. 06. 16 한줄 유목민의 '뛰어난 곡예' 유목민의 생활은 인간이 지닌 기술의 승리이다. 유목민들은 자신이 먹을 수 없는 거친 풀을 길들인 가축의 우유와 고기로 바꾸어 생활을 유지한다. 그리고 제철이건 제철이 아니건 헐벗고 메마른 초원 지대의 자생 식물에게 가축의 사료를 얻어야만 하므로, 변화하는 계절적 시간표에 세심하고 정확하게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 유목 생활 문화의 '뛰어난 곡예' 는 가혹할 정도로 엄밀한 고도의 수준을 지닌 성격과 행동을 요구한다. -A. J 토인비의 중에서-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는 것이 유목민의 삶입니다. 변화무쌍한 자연과의 사투, 그 연속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뛰어난 곡예' 가 필요했을 겁니다. 뛰어난 직관과 통찰, 결단력은 필수 입니다. 따지고 보면 ..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3. 06. 15 한줄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지금 당장 그렇게 선언하고 자신이 만족하는 인생의 첫 걸음을 내디뎌 보세요. 그러면 점점 더 많은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고다마 미쓰오의 중에서- 꿈은 생각하고 선언하고 행동함으로써 가시화 됩니다. 세상의 모든 발명은 먼저 생각에서 비롯됐습니다. 내 인생을 내가 생각하고 내가 만들지 않으면 늘 제3자에게 휘둘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자유를 잃어버린 삶이 되고 맙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3. 06. 14 한줄 '한심한 못난이' 가 되지 않으려면 내가 나의 정신을 분석할 능력은 없었다. 하지만 그런 분석은 사실 필요 없었다. 단지 나는 나 자신을 바로 알고 고쳐야 할 것은 고치고 싶었을 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어쩌다 보니 절대로 원치 않던 사람이 돼 버렸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했다. 한심한 못난이일 뿐만 아니라 내면의 삶이 없는 사람 말이다. -디팩 초프라 등의 중에서- 선행할 일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깨닫는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지금 '나' 라고 알고 있는 자신으로부터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나라고 알고 있는 나와, 그런 나를 바라보고 있는 나는 누구인가. 이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내면의 삶' 이 강화되고 '한심한 못난이' 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3. 06. 13 한줄 울 엄마의 젖가슴 보름달 같은 엄마 젖가슴 사랑으로 가득 채워 꿀꺽 꿀꺽 엄마의 사랑이 내 목구멍으로 넘어간다. -이규초의 시집 에 실린 시 - 돌이켜 보면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입안 가득 엄마젖 물고 한 손으로 다른 젖가슴 조물락거리며 해맑은 눈망울로 엄마와 맞춤하던 가장 평화롭고 행복한 한 때가 있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3. 06. 12 한줄 무화과 속의 '작은 꽃들' 무화과는 꽃이 없는 열매라는 뜻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꽃 없이 열매만 열린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꽃받침과 꽃자루가 주머니 모양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꽃들을 안으로 감추는 것이다. 무화과 열매를 잘라보면 그 안에서 '작은 꽃들'을 발견할 수 있다. 꽃을 감추니까 사람들이 보지 못한 것이고, 열매가 열렸으니, 어쩔 수 없이 '꽃 없는 과일 무화과' 로 이름 붙여졌다. -유영만의 중에서- 아주 작아 보이지 않는 꽃, 보이지 않기에 없다고 여겨진 꽃, 그러나 열매는 실하고 달아 바이블에서도 수없이 언급된 과일이 무화과 입니다. 각 존재마다 잘 보이지 않는 '작은 꽃들' 이 몰래 숨겨져 있습니다. 자기만의 색깔과 향기를 품고 시간을 기다리다 때가 되면 탐..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3. 06. 09 한줄 악순환 상처에 가시가 돋고, 가시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고, 그 상처에 가시가 돋고, 가시가 또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고 -이적의 중에서- 암세포도 본래 정상적인 세포였습니다. 어떤 연유로 생긴 상처가 주변에 상처를 입히며 점점 덩치를 키워가다 결국에는 모두를 파멸로 이끌게 됩니다. 무심히 지나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작은 상처 입니다. 작은 것은 작은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악순환의 시작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3. 06. 08 한줄 사람은 세 번 변한다 사람이 살면서 크게 세 번 변한다고 한다. 처음이 사춘기인데, 이때는 자신보다는 주변 사람들을 괴롭힌다. 다음은 중년기, 이 시기는 남들은 모르는데 자신만 힘들고 괴롭다. 마지막은 역시 죽을 때. 죽을 때 철나면 미워할 수도 미워하지 않을 수도 없는 묘한 뭐... 그런 거. - 김정국의 《세상 모든 엄마에게》 중에서 - * 사람이 어찌 세 번만 변하겠습니까. 삶에는 여러 변곡점이 있습니다. 크고 작은 변곡점을 지날 때 몸, 마음, 정신이 혼미해지고 진통을 겪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를 거치면서 훌쩍 자라납니다. 진통 끝에 내면이 채워지고 영혼이 성장을 이룹니다. 죽음도 끝이 아닙니다. 변곡점입니다. 영혼의 성장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3. 06. 07 한줄 '내가 왜 사는 거지?' '내가 왜 사는 거지?, 나는 누구지?' 라는 질문은 정체성과 삶의 목적 정립이 필요한 시기임을 알려주는 신호이다.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목적을 명확히 찾은 사람은 사춘기와 갱년기의 신체적 증상은 똑같이 경험할지언정 우울증 같은 증상은 경험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러한 심리적 증상이 오더라도 금세 벗어난다. -이주아의 중에서- 삶의 방향과 목적을 잃거나 삶이 지루해질 때는 '내가 왜 사는 거지?' 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왜 사는지, 내가 누구인지 모를 때는 내 영혼이 메시지를 보내는 때입니다. '일어나라' 라고, '벌떡 일어나 나아갈 때' 라고 그래서 심장을 뛰게 하고, 눈빛이 반짝이는 또 다른 것을 찾아가라는 메시지 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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