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시시콜콜 스케치/오늘의 좋은 글귀

[좋은 글귀 한줄] 23. 04. 21 한줄 내가 놓치고 있는 것 흔히 보이는 또 다른 자기 파괴 행동은 온갖 일에 매달려 결국 자기 삶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늘 바쁜 사람은 자기 자신을 놓치고 만다. 극도로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는 이들도 사람들에게 바쁘다고 말하지 않는다. 바쁘게 지내는 것이 미덕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과업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는 신호일 뿐이다. -브리애나 위스트의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바쁘디' 라는 말을 달고 삽니다. 현대 생활이 실제로도 분망하고 바쁘지만 입놀림이 더 바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수록 정작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이따금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간 관리가 곧 인생 관리이고 또 하나의 자기 관리 방식입니다. 건강과 성공도 자기 관리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3. 04. 20 한줄 사자와 오랑우탄 육류의 소화가 에너지 약탈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다. 장에서의 영양소 분해 시간은 당신이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바로 그래서 육식이 최고의 에너지 약탈자이다. 육류를 소화하는데는 최고 72시간까지 걸린다. 초식동물인 오랑우탄은 하루에 여섯 시간만 자는데 육식동물인 사자는 스무 시간이나 자야 한다. - 막심 만케비치의 중에서- 육류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덕분에 영양 상태가 많이 좋아졌으나 반면에 암을 비롯한 온갖 병의 원인도 됩니다. 핵심은 소화에 있습니다. 소화가 되지 않았는데도 세 끼 음식이 또 들어오니까 장안에서 부글부글 끓고 부패하면서 만병을 불러들이는 것입니다. 건강에는 육류보다 채소가 좋고 이따금 장을 비우는 것은 더욱 좋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3. 04. 19 한줄 어렸을 때 어머니가 해주셨던 말 어렸을 때 어머니가 해주셨던 얘기가 있다. "멸치가 큰지 갈치가 큰지 애나 어른이나 다 안다. 다 구분할 줄 안다. 네가 하는 게 진실이면 사람들이 믿어줄 거다. 그러니까 괜한 말에 현혹되지 말고 신경 꺼라." -팝핀현준의 중에서-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3. 04. 18 한줄 가슴 터지도록 이 봄을 느끼며 꽃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자기가 제일인 양 활짝들 피었답니다. 눈이 짓무르도록 이 봄을 느끼며 가슴 터지도록 이 봄을 느끼며 두 발이 부르트도록 꽃길을 걸어 볼랍니다. 내일도 내 것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 -이해인의 시 중에서-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에도 봄이 가득합니다. 산속이라 다른 곳보다 조금 늦게 오는 봄이, 미안한 듯 수줍은 듯 더 많은 꽃들을 활짝 활짝 피워냅니다. 그래요.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이 봄이 가기 전에 더 많이 느끼고 더욱 사랑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3. 04. 17 한줄 내 인생은 내가 산다 우리의 목표는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얻는 게 아니다. 그것은 공허하고 덧없는 것일 뿐이다. 우리의 목표는 누가 칭찬하든 말든, 모든 잠재력을 발휘하며 내게 주어진 인생을 사는 것이다. -조슈아 베커의 중에서- 자신의 절대적 가치를 타인의 평가에 둔다면 어리석은 일입니다. 시선은 언제나 타인에게 맞추어질 것이고 목마르게 남의 인정을 구걸하는 상태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내 인생은 내가 개척하며 내가 사는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3. 04. 16 한줄 나를 위해 '누릴 시간' 을 가져라 세상에는 자기 자신에게조차 각박한 사람들이 있다. 휴가를 받아도 여행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실천적 신비주의자인 클레르보의 성 베르나르도가 교황 에우제니오 3세에게 쓴 서신의 내용이 유명하다. "자신에게서 누릴 시간을 찾으십시오. 다른 모든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듯, 자기 자신을 위해 헌신하십시오." -안셀름 그륀의 중에서- 자신도 모르게 칭칭 동여매고들 삽니다. 스스로 가두고 묶고 굴레를 씌워놓고 풀어줄 줄을 모릅니다. 마음의 빗장을 풀고 오로지 나를 위해 쉼과 충전과 회복의 시간을 누리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나를 살리는 시간입니다. 열쇠는 나에게 있습니다. 나에게 '누릴 시간' 을 허락하세요. 훨훨 날 수 있게~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3. 04. 15 한줄 아이의 마음을 여는 마법 아이에게 강요해서 얻을 수 없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사랑이고, 둘째는 존경입니다. 그런데 그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의 눈을 마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김지영의 중에서- 아이와 가까워지고 싶으면 잔소리를 섞지 말고 이야기를 나누세요. 아이와 친해지고 싶으면 가르치려는 생각을 접고 그냥 이야기를 해주세요. 오랜만에 만나 서먹서먹하던 아이도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면 금방 친해집니다. 낯을 가려 엄마 치마만 붙잡던 아이도 이야기를 해주면 슬금슬금 다가옵니다. 이야기는 아이를 끌어당기는 신기한 마법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3. 04. 14 한줄 나만의 고독한 장소 내 안에는 나 혼자 살고 있는 고독의 장소가 있다. 그곳은 말라붙은 나의 마음을 소생시키는 단 하나의 장소다. -이정자의 중에서- 내 안에는 절대고독의 장소가 있습니다.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고, 누구도 책임져 주지 않는 나만의 외로운 장소 입니다. 그 외로움을 홀로 견디고 이겨내면서 나는 더 단단해집니다. 잘 익어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3. 04. 13 한줄 분을 다스리기 힘들 때 공자는 '논어' 에서 분을 다스리기 힘들 때 필요한 해법을 제시한다. 바로 분사난 이다. "화가 났을 때는 그 뒤에 있을 어려움을 생각하라" 는 뜻이다. 분노는 순간적인 감정이다. 하지만 그것을 참지 않고 발산했을 때 피해는 두고두고 남는다. 심지어 그 감정을 마음껏 발산해도 통쾌함보다는 후회만 남게 된다. -조윤제의 중에서- 살다 보면 화낼 일이 생깁니다. 화를 내면 득될 것이 없다는 것도 잘 압니다. 그런데도 그만 순간적으로 폭발하고 후회합니다. 안 그러려면 어찌해야 할 까요? 화가 치밀어 오를 때는 눈을 감습니다. 터질 것 같은 열기와 답답함을 날숨으로 내보냅니다. 길고 깊고 가늘고 고요한 날숨과 함께 심장의 분노를 내보내며, 숨이 끝나는 지점을 느껴봅니다. 그러면 그 순간을.. 더보기
[좋은 글귀 한줄] 23. 04. 11 한줄 바쁘다는 것은 바쁘다는 것은 사실 중요한 신호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다가가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눈앞의 과업을 해내느라 당신은 늘 과로에 시달린다. 항상 바쁘게 지내다 보면 정말로 잘못된 것을 알아채지 못하고 방치하게 된다. -브리애나 위스트의 중에서- 톨스토이의 작품 중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가 있습니다. 저승사자가 뒤에 서 기다리고 있는데 1년 이상 신을 수 있는 튼튼한 신발을 만들어 달라는 사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부지런히 만든 그 신발은 결국 자신의 장례 때 신게 됩니다. 지금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춰서 앞뒤를 살필 시간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반응형